아데바요르 아시나요? - 집안콩가루사건, 가족, 형, 세레모니, 세리모니, 역주행

반갑습니다. 산타라이프입니다.

오늘은 축구를 사랑하시는 남녀노소분들은 다 아는 그남자

지금은 한물갔다지만 여전한 기이한행동과 실력

클래스는 영원하다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우리들 가슴속에 남아있는

추억의 축구스타

바로

아데바요르

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에서 아데바요르의 가족과 역주행사건 등등 

재밌는 포스팅을 해드릴테니 꼭 다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축구게임 좋아하시는 분이면 다들 자기 팀에 영입해서 써보신 기억이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명 남자들의 흑형 아데바요르는 사건사고도 많았지만 품행은 올바르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다고 예전 동료들의 기사에도 언급이 되어진 바가 있습니다.

지금은 유럽5대리그가 아닌 다른 리그에서 활약을 하고 있지만

왕년에는 어마어마 했던 선수였죠

추억의 스타인 아데바요르를 오늘 다시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데바요르 이력

엠마뉴엘 아데바요르(Sheyi Emmanuel Adebayor)는 토고 출생으로

84년생입니다. 2018년기준으로 한국나이 35살이네요 

축구선수로 치면 백전노장입니다. 축구선수의 황혼기를 달리고있네요

추억의 이름이 은퇴직전에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네요 하....

그만큼 우리도 나이가 먹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지금도 여전한 축구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1년에 FC메츠에서 입단하며 프로축구선수로써 데뷔를 하게됩니다.

그때 당시에는 191cm의 아프리카 장신공격수가 흔하지 않은 시대였고 아프리카 선수가 지금처럼

많은 두각을 나타내는 시기는 아니였던지라 등장은 많은 축구계 종사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보기드문 케이스여서 그럴까요? 유연한몸놀림과 큰키에 맞지않는 아프리카특유의 버퍼링같은 음직임이 

유럽의 수비수들을 농락하기에 충분했습니다.

FC메츠에서의 활약으로 AS모나코 아스널FC 맨체스터시티FC까지 승승장구하며 이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례대로 엘리트 리그를 밟아 왔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그 후에 축구선수 커리어의 정점으로 2011년에 레알마드리드로 임대이적을 하게됩니다.

그 이후에는 이적료90억에 지금과는 비교되않되는 액수로 현재 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로 이적하게됩니다.

토트넘 훗스퍼에서 초반에 반짝하더니 점점 내리막길을 건너면서 3년이 지난 후에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도 좋은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터키리그인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로 이적해서 

2018년 기준으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아데바요르 가족, 집안콩가루사건

축구만 열심히 하던 축구쟁이는 가족들 때문에 선수생활이 힘들었습니다.

가족들이 돈욕심이 너무 많은 나머지 돈벌이 수단으로 여겼기 때문인데요

가족을 위해 대저택을 사고 어머니의 어마어마한 치료비를 다 대주고 어머니의 쿠키장사를 도와드리고

가족들이 그의 전화를 일부러 받지않고 찾아가면 문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동생의 자식들까지 교육비와 양육비를 모두 대주었는데

나중에는 모르쇠로 일관하며 비난하고 레알마드리드구단에도 형이 방출당하도록 편지를 보냈다고도 합니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그의 딸이 태어났을때도 찾아보지도 않고 전화를 받고 바로 끊어버리는 등

집안을 일으킨 그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런 내막을 알면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런 상처를 받고도

지금까지 축구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니...

아데바요르 수상기록

본인은 발롱도르를 무척이나 가지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시대의 카카를 비롯한 선수들에게 밀리면서 받지 못했죠

2008 2009 두해 연달아서 아프리카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데바요르 역주행 세레모니 세리모니 동영상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이 경기하던중에

옛 친정팀인 골을 넣고 아스널관중석을 향해 역주행을 하며 뛰어가면서 세레모니를 펼쳤는데요

상대편 관중석으로 역주행 해서 가는 것도 문제이지만 우롱하는 제스처도 참 문제가 있네요

물론 옐로카드와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그의 속마음은 그만 알고 있겠죠?

아데바요르 형

그의 형 피타 아데바요르는 국내에서도 알려진 일이 있었습니다.

전남드래곤즈 입단테스트도 받은 이력이 있지만 입단은 불발되었다고 하네요

AS두안이라는 팀에서 활동하다가 이유모를 투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참고로 유럽에서 형의 소식을 듣고 토고까지 날아갔으나 가족들은 문을 닫고 돈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정말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아데바요르 차 애마

그의 가족들에게 받은 화를 풀겸 그의 차 애마를 공개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축구스타는 수난과 모진 가족들의 행동에도 꿋꿋이 축구를 사랑해온 남자입니다.

어떻게 보면 오글거리지만 축구 로맨티스트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래도 인생의 한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해온 우리 옛 추억의 스타를

다시한번 각인하고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18년 무술년에도 행복과 건강이 깃든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